[내돈내산] 우리집 홈카페 종결자::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 1200시리즈 라떼클래식(feat. 장점&단점)

[내돈내산] 홈카페 종결자::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1200시리즈 라떼클래식(feat. 장점&단점)

​

​

​

​

https://link.coupang.com/a/5TY7l​

드디어 풀어보는 전자동 커피머신 집에 들인 썰 ㅋㅋㅋㅋ

​

사실 언박싱을 하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

글쓰기를 미루고 미루다보니

​

실 사용기가 되어버림;;;;

​

아무튼 ㄱㄱㄱ

필립스 1200 시리즈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커피머신을 고르라고 하면 일단 가장 유명한 드롱기를 떠올리게 된다.

​

드롱기 좋지~~~ 다 좋은데 비싸ㅡㅡ;;;;

​

내가 원하는건 에스프레소일 뿐인데

​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ㅜㅜ

​

차선책으로 요즘 라떼고로 인기몰이중인 필립스를 선택해봄

자동 커피머신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

사실 돈 많이 주면 좋은거임 ㅋㅋㅋㅋㅋㅋ

​

자동차 구입할때처럼 5만원만 10만원만 추가하다보면

​

어느새 단위가 변신해버려서

​

정신을 부여잡고 골라봄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아메리카노만 마신다고 하면

​

이것보다 한단계 낮은 모델을 사도 전혀 문제 없음

​

아니

​

솔직히 욕심내서 라떼클래식을 구입했지만

​

스팀따위ㅡㅡ;;;;;

​

귀찮아서 라떼 스팀따위 올리지 않음 ㅋㅋㅋㅋ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 상자에 써있는

​

여러가지 자랑들

​

2만잔은 더 써봐야 알것 같고

​

세척은 진짜 그냥 귀찮아;;;

​

세척 안하고 쓰고 싶다~~

석회질 제거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

석회 많은 우리집 수돗물은 정수해서 넣어주니까 패쓰

​

그라인더 조절은 처음 세팅하고 잘 손 안댐 ㅋㅋㅋ

언박싱~~

​

정말 가지런하게 잘 담겨서 도착함

​

2중박스 구조였으나

​

중고판매할 생각 없으므로 쿨하게 박스는 버림

양쪽 손잡이를 섬세하게 잡아서 꺼내줌

​

솔직히 떨어뜨릴까봐 무서웠;;;;;

항상 미니미니한 네스프레소 머신만 쓰다가

​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을 마주하게되니

​

어마무시한 벌크업으로 당황스러움

​

얘는 왜 이렇게 큰걸까요~~

​

작아지는 날이 오기는 할까요???

일단 깔끔하고 고운 자태로 도착했으니

​

그것만으로도 신남 ㅎㅎㅎㅎㅎ

​

사실 캡슐머신은 저렴하지만

​

캡슐이 저렴하지 않음

​

캡슐 하나당 7백원정도 하는데

​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만들려면 캡슐 하나로는 어쩐지 부족해서;;;;;

​

게다가 커피 혼자마셔?? 한잔만 마셔??? 어림없지;;;;

​

점점 캡슐에 쓰는 돈이 늘어나던중이라

​

깊은 고민 끝에 비교적 저렴한 홀빈(분쇄되지 않은 커피콩)을 사용하는 전자동 머신으로 마음을 굳힘

주방 한켠에 떡하니 자리잡은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

​

요즘 나오는 라떼고 같은 경우는 우유통만 매달아주면

​

알아서 라떼도 말아주더만

​

내 대신 일은 해주지만 초기비용이 어마무시 비쌈

​

아메리카노는 못마시고 라떼만 줄기차게 마신다고 하면

​

라떼고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

나는 대부분 에스프레소를 이용하니까 조금 구식이라도 저렴하게 1200시리즈로~~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이 할 수 있는 일들

​

원두의 양과 물의 양을 맞추어 에스프레소 만들기

에스프레소에 따뜻한물 넣어서 커피만들기

그냥 뜨거운물 뱉어내기 스팀으로 우유데우기&거품올리기

​

사실 스팀기는 일년에 한두번 쓸까말까 한데

​

그 한두번 없으면 꼭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쿨하게 스팀기 있는모델로 ㅎ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의 물 받침대~

​

뚜껑이 있어야 할것 같은데

​

부속품 어디다 놨니??

부속품 찾아 삼만리~~

​

수상한 상자를 열어봅시다

있네있네 ㅎㅎㅎ

​

신나는 마음에 상자 버렸으면 큰일날뻔~~

당췌 알아보지 못할 설명서도 여러장 들어있음

​

다들 중국어 정도는 할줄 아는가봄ㅜㅜ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의 개요 ㅋㅋㅋ

​

논문이냐??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의 소개

​

네네 잘 보았습니다

​

특히 여러가지 버젼이 있는데 모두 기능이 다릅니다

아니 커피뽑는 기계가 기능이 다르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처음사용전에는

​

꼼꼼히 헹구어 줍니다 ㅎㅎㅎ

​

내부세척이 어려우니

​

여러잡 뽑아주는걸로 대신합니다

요래요래 전원을 켜고 준비완료~~

​

하지만 작동안함

​

다음단계부터는 설명서 읽으면서 ㄱㄱ

아쿠아클린 정수 필터 활성화를 해줍니다.

​

안타깝게도 내가 산 모델은 필터안줌;;;;;

​

패쓰~~

물 경도 설정

​

딱 한번만 하면 되는 물경도 설정

​

왜하는지 어떤기능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

하라는거는 잘 하는편

박스안에 들어있는 경도 설정용 패키지

​

색깔만 잘 확인하는걸로

처음에 꺼낼때는 하늘색

​

이걸 사용할 물에 잠시 담갔다가 꺼내면 색이 변함

대략 11정도

​

뭔지 모르겠지만 180ppm

​

대략 하드한 물이로군;;;

라떼고 조립하는 방법도 구경해봄

​

이것도 나는 없는거임 ㅎ

​

클래식 우유 거품기 조립은 설명서 없어도 함

음료 추출하기

​

글로 배우는 것보다 손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배우는게 확실히 빠름

클래식 우유 거품기루 우유 거품내기

​

카페에서 보면 스테인리스로 된 우유잔에

​

스팀 막 올리는 모습을 볼 수있는데

​

그렇게 하면 됨.....

​

이게 은근히 어려워서 라떼고 모델이 나옴

​

라떼고는 알아서 우유거품내서 올려줌

이것은 쓰지 않는것을 추천함

​

분쇄상태커피를 넣는

​

그러니까 가루커피를 넣는 통로에 따스한 스팀이 통과하기 때문에

​

자칫 잘못하다가는 설거지옥에 말려들어갈 수 있

이것저것 누르다가 머신이 기분나빠지면서 일을 안할 수 있음...;;;;;

​

그러면 공장초기화 들어갑니다....ㅎㅎㅎㅎ

​

내가 혹시라도 나중에 참고하려고 올리는 포스팅

분쇄기 설정은 놀랍게도 수동이다...ㅎㅎ

​

처음 원두를 넣기 전에 설정하면 가장 좋고

​

만약 원두가 들어있는 상태라면

​

커피원두가 분쇄되는 동안에만 돌릴 수 있음주의

​

나는 커피강도를 높게해서 곱게 갈아마심..ㅎㅎ

청소를 잘 합시다.

​

전자동 머신이라고 해서 청소까지 안하기를 바라면 안됨;;;;;;

​

추출기 매주 헹궈주기

​

꾸준히 생성되는 커피퍽 잘 치워주기

​

전원켤때끌때 생기는 물도 말끔히 비워주기

라떼를 사용하는 부분은 사용할때마다 씻어야 함

​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는 전자동 커피머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세척과정이 그리 어렵지는 않음

특히 머신 안쪽에 들어있는

​

핵심부분!!!

​

커피추출기를 통으로 뽑아낼 수 있는데

​

식용구리스가 묻어있으므로

​

뽀득뽀득 씻으면 망함

​

대충 헹군다는 느낌으로만 씻어줄것

​

안그러면 머신 금방 죽어버

그렇다....

​

거품기 씻기 싫어서라도 라떼는 멀리하게 되더란....ㅋㅋㅋㅋ

​

이미 여러번의 귀차니즘에도 불구하고

​

왜 포기를 못하니....ㅋㅋㅋ

정수필터에 표시등이 들어오면

​

난감하니까

​

알아두기

직관적인 경고아이콘

​

물없음 커피찌꺼기버리기 주의~~

​

아무튼 불들어오면 해결해줘야 작동함

이것저것 다 훑어보고 씻어서 장착까지 했으니

​

시험가동을 해 보도록 합니다....ㅎㅎ

​

반자동과 수동과 모카포트를 지나 캡슐까지 섭렵한

​

나름 커피마니아의 새로운 머신!!!

​

두구두구두구

에스프레소 원샷을

​

커피 중간 물 중간으로 뽑아 봅니다.

크레마 확실하고

(사실 이 원두 시험용이라 오래된거임)

​

용량 적절하고

​

매우 만족!!!!

내친김에 라떼도 한잔 만들어봤지만......ㅠㅠ

​

지못미....

​

기술이 부족한건지 적응을 못한건지

​

매우 거친 느낌의 라떼거품을 올림....;;;;;

​

뭐... 괜.... 괜찮아...ㅠㅠ

몇번 사용하다 보니

​

안정적으로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다

​

거의 대부분 에스프레소 추출하는데 사용하고

​

커피추출이나 라떼거품 올리기는 잘 안 사용하는 중

사용하고 난 다음에는 커피퍽도 버려주고

​

물받이도 헹궈주는데

​

이것도 처음에는 매일 하다가 이제는 이삼일에 한번으로 바뀜....;;;;;

​

매우 귀찮군~~

라떼거품 올리기는 역시 거대한 컵을 사용해서 올리는게 잘 올려지고

​

그러면 설거지 거리가 늘어나는 단점이 있음

​

두어달 사용해 본 결과

​

커피맛은 매우 만족함

​

넉넉하게 뽑아내는 덕분에

​

캡슐 사용량에 비해 더 많은 커피를 마신다는 단점이 있음....ㅠㅠ

​

원두의 가격이 캡슐보다 훨씬 저렴한데

​

어쩐지 소비하는 커피가 늘어나면서 캡슐 가격만큼의 원두를 사들이게 됨;;;

​

단점이 있다면

​

관리하는데 손이 조금 가는 편이고

​

원두통에 이미 들어있는 원두를 소비 해야 하기 때문에

​

매일매일 다른 맛의 커피를 마실 수는 없다;;;;;;;;;

​

급격하게 원두를 바꿀 수 없다는게 가장 아쉬운점

(예를 들어 오늘은 디카페인을 먹고 싶지만 디카페인 바로 안나옴;;;)

​

커피 종류에 관계없이 집에서 마시는 커피의 양이 많다면

​

전자동 커피머신 완전 추천

​

매일매일 새로운 스타일의 골라먹는 커피를 원한다면 캡슐로 추천

​

전문가는 역시 반자동 고급라인으로 ㄱㄱㄱㄱ

​

나는 한동안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에 의지해서

​

홀빈커피 쟁여놓을듯~

 

 

 

 

https://link.coupang.com/a/5TY7l

필립스 1200 시리즈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필립스 #라떼클래식 #라떼고

#1200 #시리즈 #전자동 #커피머신

#전자동커피머신 #홈카페 #홀빈

#갓내린커피 #원두 #카페 #가성비

#필립스전자동커피머신 #기능 #장점 #단점

#세척방법 #주기 #설명서 #후기

#레아의일상 #내돈내산

#1일1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