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구뜨 1회 사용기(HY-pbf11b 혹은 쁘띠2)

두달전부터 당근쥬스를 외치던 남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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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네스프레소를 들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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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커피를 신나게 받아가셨더란다

​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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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물의 한계는 딱 한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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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지는 당근쥬스 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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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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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비상금 없는 비상금 다 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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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자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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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야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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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빚내서 산 휴롬 개봉!!!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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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박스디자인이 핑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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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핑크를 사서 핑크인가 모르겠다가

뒷면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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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원래 핑크상자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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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화이트 갖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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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핑크로 주문ㅜㅜ

별 의미 없어보이는 박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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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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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설명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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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은 휴롬만의 메이커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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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이커의 저렴이로 사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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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할만한 다른게 없어;;;;;;

대한민국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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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서 쓰지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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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갈때 들고가기 없음 ㅋㅋㅋ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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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더니 새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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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꼼꼼히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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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기 힘들게 ㅎㅎ

이것이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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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핑크해도 이런 인디핑크는 환영!!!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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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솔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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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름봉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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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여진건 투입구

쥬스컵과 스무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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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찌꺼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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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기통도 예쁨 ㅋㅋ

어린이는 늘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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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창의적으로 다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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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하라고 해도 신기하게 다칠 수 있음

은근 무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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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일단 자리를 잡아주기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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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디로 보내야할지 고민중ㅜㅜ

성능이 궁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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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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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세척해서 조립 ㄱㄱ

거름망만 하나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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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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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꽉 눌러줘야 빈틈없이 조립됨

첫쥬스는 사과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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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날며칠을 오늘만 기다리며 썩어가고 있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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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서 파지라고 많이 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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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믹서로 돌려봤더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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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휴롬결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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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바로 사과쥬스데이 ㅋㅋ

찌꺼기 언제나오는지 몰라서 찌꺼기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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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넣어놨다가 급하게 옮겨담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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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신나게 갈고 있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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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는말

80년대에 티비 처음 산 사람들 같다!!!

그만큼 나에겐 신문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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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살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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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이 힘들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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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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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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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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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슉슉 잘 씻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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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거름망이 촘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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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솔의 도움을 꼭 받아야하는게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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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는 리뷰보고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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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믹서기 칼날이랑 틈 사이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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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끼어있는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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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함이 더 싫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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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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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남는 과일 보이면 싹 쓸어담아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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