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초록생활] 스투키 삽목하기

 

 

[그녀의 초록생활] 스투키 삽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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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가져온 스투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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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쑥쑥 자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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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줄기가 생김

 

 

나도 반듯반듯한 수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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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화분을 가지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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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 이란 것을 해봄

 

 

찾아보니 스투키 줄기를 잘라 말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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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로 꽂으면 된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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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뿜뿜 도전!!!!

 

 

혹시 남은 줄기에서 또 자랄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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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아이들도 흙에 묻어둠

 

 

여전히 잘 자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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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형제들

 

 

학교과제로 기르는 중인 봉선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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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을 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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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라는 중

 

 

스투키를 잘라서 단면을 꾸덕하게 말린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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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로 심으면 됨

 

 

분양 대기중인 바질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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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의외로 초록이들이 잘 자라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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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분이 좋다.

 

 

다시 친정에서 다육이 한뿌리 더 뽑아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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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만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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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들여다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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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심어둔 다육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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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가들이 또 자라 올라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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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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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기만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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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가만 놔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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