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
[책을 읽자]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
나름 집순이로 잘 사는 스타일.
다른 집순이는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도서관 찬스
의외로 처음부터 집순이가 아니었다.
사업을 하다가 접고
자의반 타의반 집순이가 된 작가님의 이야기
우울을 마음깊숙한 곳까지 찍고
진짜 열심히 올라오심
글을 쓰려면 역시 고생을 해봐야하는건가????
우울감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하지만
가벼운 질병으로 치부하기에
그 깊이가 천차만별이다.
우울하다면 아무거나 원하는대로 골라 읽기
총체적 난국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우울을 극복하는 방법은
스스로가 안다
걱정한다고 걱정이 없어지지 않는것만큼
우울도 응원한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우울하다고 더 우울해하지 말자!!!
집에 있어도 가벼운 루틴이 있으면 좋다.
난 따스하고 달콤한 믹스커피 마시는 아침이
그렇게 좋더라
(퍽이나~ 아침에만 마시냐???ㅡㅡ;;;;)
바쁘려고 마음먹으면
할 일이 넘치는 집순이의 삶
맞아맞아
내가 안해서 그렇지 집에서 있으면
할 일이 넘쳐난다
작가님도 향기에 민감하신듯 ㅎ
진한 향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문득문득 느껴지는 기분좋은 향기는 환영한다
늘 스케쥴을 잡을때는
주기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럴필요 없었는데;;;;;
이렇게 답답한 나란사람 ㅋ
주기적인것 두어개 잡고
이벤트로 잡아도 되는데
마음에 여유를 위한 공간을 더 마련해야 하나봄
열흘에 한번이나 한달에 한번도 괜찮으니
여유로운 스케쥴을 잡아보자
그만 미루고!!!!
그냥 집순이로 보람차게 사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우울함을 마주하는 이야기 였다.
우울할땐 할일을 하자.
그러다보면 언젠가 하고싶은 일도 생기겠지
우울의 나락에서 못 올라오는 사람은
이 책 읽어보라고 해도 안 읽을테니
추천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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