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내꺼아님] 전기밥솥은 진화를 하지 않는다::쿠쿠 트윈프레셔 전기압력밥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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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기밥솥을 사용하지 않는다.
미니멀라이프하면서 가장 먼저 처분한 물건이
바로 전기밥솥!!!!
밥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보온기능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굳이......
일반 압력솥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판단하고
쿨하게 버렸는데
(사실 고장나서...;;;;;;)
그 이후로 단 한번도 아쉬운적 없음.
쿠쿠 트윈프레셔밥솥 10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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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에 내돈내산한
쿠쿠 전기압력밥솥 10인용
시가에 있는 전기밥솥이 오래되어서
내솥이 까졌기에
요즘 유행하는 새거로 장만해드림
쿠쿠는 메이드인 코리아
다른나라에서는 밥 어케 해먹지???
아무튼 이건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
제조년월이 별도 표기 되어있는데
만든지 며칠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물건
.....이라고 하기에는 택배가 너무 험했던가??!!!
박스는 조심조심 살살
다루어 주세요~~
안쪽의 완충제가 아무리 있어도 가전인데~~
언박싱 시작!!!!
쿠쿠의 시그니쳐 밥주걱과 쌀컵
경력이 제법 오래 된 주부도
이 계량컵에 의존한다는 분 많음...ㅎㅎ
내솥세척은 부드럽게 아시죠??
어째서인지 외부 디자인만 바뀌고
중요한 부분은 하나도 변하지 않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전기밥솥이 밥만 잘되면 되지 뭘 바라냐 하기에는
점점 사악해지는 가격!!!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사용하면
분명 도움이 됨.
내꺼 아니니까 귀차나 패스~~
'초고압과 무압을 하나로'
쿠쿠 트윈프레셔
압력과 냄비밥을 모두 할 수 있다고~
이거 하나는 진화했나봄
밥하는 중간에 별도의 재료를 더 넣을 수 있다.
나같은 사람은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아직 본품 안꺼냄.....ㅎㅎ
곱게 잘 포장되어 있는 쿠쿠
요즘의 대세는 화이트지~~
한동안 메탈이 유행하더니 이제 화이트의 시대
예쁘게는 생겼구나~
한자리 차지해야 하는 덩치
우리집에는 너의 자리가 없다.
자주 사용하게 되는 보온기능
(전기요금 과잉청구의 주범)
세상 편리한 예약기능은 부럽군.....
가장 중요한 취사버튼....ㅎㅎ
터치같지만 꾸욱 눌러줘야하는게 함정
내솥은 뭔가 가벼워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요즘이 어떤세상인데
나사가 돌출되어 있는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나요??
이런거 개선합시다!!!!!
이제는 기본이 된 분리형 커버
쑥 뽑아서 개운하게 세척 할 수 있음
레버를 왼쪽으로 돌리면
잠김과 동시에 고압취사가 가능하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기존에는 밥을 지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무압취사가 가능함
잠그든 말든 밥이 된다는거~~~
에너지 소비 효율등급은 1등급
밥솥이 전기 많이 사용하기로 유명한데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등급은 좋음
뒷면의 물받이
신경써서 닦아주지 않으면
여기가 바로 세균의 온상;;;;
이런 소소한 것들이 나는 귀찮음.....ㅎㅎ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밥솥의 용도는 역시 밥하는거...ㅎㅎ
기능이 백만가지 있어도 나는 취사만 한다!!!!
그래서 나는 필요없음....
그렇지만 예뻐지는 가전을 보면 욕심이 나기도 함
투박하고 촌스러운 스뎅 압력솥도 슬슬 지겹....ㅎㅎ
열어봐야지~~
새거니까!!!!
잠갔다가 열었다가
익숙해지려면 몇번 사용해봐야 할 것 같군
내솥 바닥에서 발견한 주의사항
내솥때문에도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지
깨끗하고 소중하게 사용하라고 여러번 주의 줌
전기를 연결해 보았더니
잠금장치 부분의 빛이 예쁘다!!!!
시험운행중~~
백미취사를 빠르게 시켜봄
밥이 다 되고나면 보온으로 바뀌고
보온시간이 표시된다.
대한민국의 주부라면 밥솥정도는 뭐~~~
눈감고도 사용하지....ㅎㅎㅎㅎ
점점 예뻐지는 가전을 보면서
기왕이면 튼튼하게 만들어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그래야 지구도 지키고 지갑도 지키고 할꺼 아니겠어??!!!!
선물받으신 시어머님께서 좋아하셨으니
그걸로 만족중~~
내돈내산이지만 내꺼는 아닌
쿠쿠 압력밥솥 언박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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