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탐구생활
엄마마음 탐구생활
남편이랑 만난지 벌써 꽉찬 18년
오래 만나고 결혼해서 오래 살았지만
아직도 이런저런 이유로 티격태격하며 지내는중
예전에는 심리학책 이라고 하면 딱딱하기만 했는데
요즘은 심리학책도 재미있게 잘 나온다.
철수와 영희 여기서 만나니 매우 반갑!!
짜증이 많아진 엄마와
눈물이 많아진 아빠가 만나면
엄마는 괴물이 되고
아빠는 피해자가 되는건가?????
이소 인문상담소 상담사분들이
머리맞대고 만드심
전문가들의 꼼꼼한 손길~~
"슬기로운 중년 생활을 위한"
엄마마음 탐구생활부터 봅시다.
나는 엄마니까요....ㅎㅎ
엄마아빠에게 어버이날 선물로 드려도
괜찮을것 같다.
직접쓰는 오글오글한 손편지대신
이름만 살짝 적어드려도 되니까...ㅎㅎㅎ
그래도 직접쓴 편지가 좋기는 함
마음탐구생활은
나와 자녀 그리고 배우자까지
다양하게 생각해보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자기자신을 먼저 돌아볼 것을 추천!!!
나하나도 바꾸기 어려운데
남편이나 자식을 바꾸기는
더더더더더더더 어려움
내 마음 다스리는게 편하고 빠른방법
활동계획....ㅎㅎ
진짜 초딩 탐구생활 하는 기분이야~
남편이랑 알콩달콩 해야지....ㅎㅎ
목차는 모두 15개로 되어있다.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상관없음
나에 관한것도 흥미롭고
부부사이에 관한것도 먼저 해보고 싶다.
각 장마다 영희 빼꼼....ㅎㅎ
"우리가 정말 사랑한 걸까?"
이렇게 자극적으로 제목 빼도 괜찮은가요???ㅎㅎ
탐구활동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닌데
왜 대답하기가 이렇게 어려울까.......ㅠㅠ
어쩐지 정답일 것 같은 문항과
실제가 일치하지 않아서?????!!!!!!
탐구활동 마지막에는
고민한 내 모습을 이미 알고있었다는것 처럼
이렇게 깨알같은 조언이
덧붙여져 있다.
책의 좋은점이 이런거 아닐까??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들을
글로 잘 정리해 주는거
읽다보면 맞아맞아 내 생각이 바로 그거야
라고 속 시원해지는거!!
법정스님의 무소유에서 발췌한 문구
나는 참말을 하며 살고있나???
점점 말이 많아지지만
진짜 필요한 말을 잘 하고 있나??
뒤돌아보게 된다.
말을 아껴야지!!!!
열기카드 어쩐지 갖고싶음...ㅎㅎ
와디즈펀딩에서 본적이 있는데
마음이나 상태를 카드로 적어서
나를 보여주는 거였는데....
이런카드덱 하나 가지고 있으면
내 마음 들여다 보는게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지금은 어디서 구매하는지 모르겠다...;;;
행복나무 키우기
풀이란 풀은 다 죽이는 난데...
행복나무 정도는 잘 키울수 있지 않을까??
나는 화목과 건강 그리고 즐거움과 감사
같은 것들로 채워갈 예정이다.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나에게 응원의 글 선물하기
햇빛쨍쨍한 낮보다
깜깜한 밤에 촛불켜놓고 해야겠다.
어쩐지 내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부끄럽고 쑥스러우니까.
하지만 난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야!!!!!
이런 편지 받으면 너무 감동일 것 같다.
남편이 보냈다고 생각하면서
혼자 감동;;;;;;;
위로하는듯 하지만
강력히 문제제기하는 탐구활동 돌아보기
나에관해 가족에관해 생각할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기.
내꺼 훑어봤으니
남편꺼도 봐야지...ㅎㅎ
아빠마음 탐구생활
역시 가볍게 이름만써서
아빠에게 선물하기 좋음
어버이날 선물로 강추!!!
목차도 엄마와 비슷하기는 하다.
아빠와 엄마가 그렇게 다른 종족은 아니니까.
자화상이라는 시....
한 사나이는 자신을 사랑하기도 하고
외면하고 싶기도 하고
책임지고 싶지 않기도 하겠지만
꿋꿋하게 자기 할일을 해내는 중
나도 궁금하다
남편은 소년시절 잘하던게 뭐였을까???
그시절에 어떤 어린이였을까??
지금 아들녀석이랑 비슷했을까??
남편이 워낙 말이 없는 사람이다보니
속내를 들을 기회가 잘 없다.
간간히 하는 이야기들도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그에 비춰서 속마음을 짐작해보곤 하는데
조심스럽게 남편의 일상과 생각이 궁금하다.
평소에 하는 생각들
뭐가 있으려나????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백만번쯤 고민고민하다
그만두는 남편....
오늘은 어떤 생각을 제일 많이 하고 지냈나요??
그래도 아이를 키우면서 드는 생각들은
서로 이야기 나눌일이 많았다.
내가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열심히 하루일과를 보고했으니까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아직도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다시 돌아보면
우리 아들녀석에게
더많은 사랑을 주지 못했던 생각에
아쉽기도 하다.
잘해줘야지 생각하다가
막상 부딪히면 잔소리 폭격이라...
말을 줄입시다~~~
참말을 위해 말을 아낍시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점은 밴드에 공유하도록
QR코드 대기중
아직 쑥스러워서 공유못하겠어요;;;;;
귀하고 소중한 나에게...
스스로 절대 못할껄 알고 써주신듯...
ㅎㅎㅎㅎㅎㅎ
부끄럽지만 스스로 칭찬하는 습관을 만들어봅시다.
나의 중년기에 대해 표현하기 도전!!
나의 중년기는 이제 시작인데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기를~
이론으로만 만나던 심리학을 떠나
실제 상담하듯
나를 알고 배우자를 알고 자녀를 알고 싶다면
추천!!!!
엄마 아빠 마음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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