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08
[책을 읽자] 부모의 사춘기 공부::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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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작을때나 클때나
한결같이 책보는 엄마;;;;;
이쯤되면 도가 트일법도 한데
아직도 멀었나봄
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변화를 위한 부모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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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가 읽고 극찬한 책
믿을만하군 ㅎ
아이와의 관계보다 내 마음부터 다스리고 가실게요~~

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강금주 작가님
십대들의 쪽지와 함께 해오셨다고~~


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목차
사춘기의 증상?!과 그에따른 부모의 코칭팁
우리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어떻게 이야기 해주면 좋을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열심히 읽었음

알죠???!!!
나만 모르고 다 아는 우리아이와 나의 공통점!!!
아이를 만나서 이게 뭐지?? 싶으면 영락없이 아이의 부모를 만나면 알게된다
괜히 부모는 아이의 거울 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다.
아이를 여럿보다보니 이제는 알게 됨
아이와 부모는 동급이다!!!!!
문제 있어 보이는 아이의 문제는 거의 부모다.

아이가 이렇게 자랐으면 좋겠다 싶으면
일단 듣기.
그리고 혹시라도 남은 기운이 있으면
아이에게 바라는 그 태도로 내가 살아가기
기본이 가장 중요한것ㅜㅜ

목록을 읽으면서 격하게 고개가 끄덕여짐 ㅎㅎㅎ
백퍼 ㅋㅋㅋㅋ

문제가 있을꺼면
기왕이면 엄마랑 싸우자
나가서 다른 아이들 괴롭히지말고ㅡㅡ;;;;
집에서 조용한 스타일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지
내 아이를 가장 잘 모르는게 안타깝게도 부모임ㅜㅜ

아이를 대하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여기!!!!
나는 이 한계를 쳐 주는게 그렇게 힘들고 어렵다.
존경과 권위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그냥 서로 존중하는 가족이 되는게 목표임
가끔 아이의 자기고집이 나올때마다
백만번 갈등하고 있는 내 마음을 마주하게 됨
아직도 여전히 계속 어렵다.

어디서 읽었더라???
요즘 애들이 보는 직업이 연예인 유튜버 밖에 없어서
꿈들이 죄다 유튜버라고;;;;;;
아는만큼 보이는만큼 자라는게 아이들이다
세상에 많고많은 직업이 있는데
간접적으로라도 계속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자
의사집안에서 의사 나오고
판사집안에서 판사나오는게
유전자와 재력의 콜라보만은 아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속에 숨어있는 진짜뜻을 못찾는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는 늘 제대로 정확하게 직설적으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도록 하자.

사춘기는 감기가 아니다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바른 길을 알려주면 더 잘 자란다.
힘들고 어려워도 알려줍시다.

아이가 원하는 말들 다 잘 알지 않나???
입밖으로 뱉어내기가 쑥스러워서 그렇지;;;;;;
겁주지말고 혼내지도 말고
잘 할수 있다는 너를 믿는다는 격려의 말 한마디 연습해보자.

아이와 대화는 이렇게 천천히 하도록......
글로만 읽어도 속이 체한것 같은데~~~
부모님 저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와 싸우지 말고
아이의 잘못된 습관과 싸웁시다.
백미터 달리기 아니고
마라톤으로 꾸준히 조금씩;;;;;;;

우리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너무 길어서 일단 기록해두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읽어줘야겠다.

사춘기에 많이 듣는 말이 있지
친구 잘못만나서 ㅋㅋㅋㅋㅋ
남의 귀한 아이 탓하지 말고
친구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라고 말할 수 있는
마음 넓은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와 부딪히는 순간
냉철해지는 엄마스위치 같은거 있으면 좋겠다ㅡㅡ;;;;
잘못만 딱 지적하고 잔소리 붙이지 않는
하아~~
사춘기 끝나기전에 그런 엄마가 되도록!!!!!

이것도 겜돌이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말하다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시작했는지
진짜 목적은 어디로가고 아이에게 말려들기도 하는데
정 안되면 보고 읽기라도 하려고 저장 ㅎ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자라는 그 기나긴 과정을
묵묵히 지켜보고 기다려 줄 수 있는것.
그게 그렇게 어렵고 답답해도
내가 대신 자라줄 수 없으니
내 몫의 노력은 다 해보는걸로~

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를 읽으면서
뭔가 속 시원한 해답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오늘 하루
혹은 이번주까지
아이에게 내어줄 너른 마음을 준비했다는 것만으로도
읽을만한 가치가 있음 ㅎㅎㅎㅎ
이러고 또 옹졸한 엄마가 되면
다시 읽으면 됨 ㅎㅎㅎㅎ
나도 엄마는 처음이니까 그래도 된다.
아들덕분에 나도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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