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갔다가
화분에 홀려서
또 사들고옴;;;;;
그렇게 죽여놓고 미련을 못버림
초록초록한 화분이 마음에 든다.
아들녀석은 군대 도시락 같다고 하지만;;;;
다이소에 강낭콩이랑 해바라기랑
기타등등이 있었지만
단연 바질이 1등 픽~
(바질 먹을줄도 모르면서;;;;)
재배방법과 팁이
한쪽면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음
간단 구성품 소개
화분세트와 배양토 그리고 씨앗
끝!!
뭐 없음
딱 필요한 것들만 들어있다.
살짝 들여다 보니
까꿍하는 흙.....ㅎㅎ
흙이 제일 많이 들어있음
(당연한거 아님??!!)
흙 아래 숨어있는
바질 씨앗.
지난번 고기친구 샀을 때 처럼
약봉투에 들어있는중
바질은 씨앗이 비싼가???
고작 6립 이라니!!!!!!
두번 못키우겠군...ㅎㅎ
올인!! 몰빵~~
안나오면 다음기회는 없음
화분아랫쪽으로 구멍이;;;;;;;;;;
바질은 물이랑 친한가?????
안그럴 것 같은데~~
이거 어쩐다????????
일단 하라는대로 ㄱㄱ
화분에 배양토를 넣고 물을 흠뻑~~
씨앗을 1cm 깊이로 심고 햇빛보여주기
일주일 기다리면 싹이 나와야할텐데....
걱정이 되는군
발아온도는 20~25도
요즘은 더우니까 패쓰~
햇볕을 많이많이
물주기는 겉흙이 말랐을때 분무기로 촉촉하게...
물 많이 주면 안되는구나;;;;;
나 이미 많이 줬는데....ㅠㅠ
이번에도 돌키우기 당첨인가????
흙을 담아두고
물 흠뻑~~~
가벼웠던 화분이 묵직해질때까지 물줌..
아하하하하핳하
모르겠다;;;;;
구멍 3개 뚫어서
구멍마다 씨앗 2개씩 입주
샤샤샥 덮어서 베란다로~
일주일 뒤에 과연 싹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점점 종류를 늘려가는 잎채소들
열매채소보다 확실히 빠르게 보여서
키우는 재미가 있음
단~~ 충분히 먹을만큼 수확하기는 어렵....ㅎㅎ
농산물은 사다 먹는겁니다;;;;;
오늘의 삽질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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