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을 물들이는 수브레인 꽃컬러링북::딸이찾아주는엄마의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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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취미생활이 있지만
가장 마음대로 안되는 분야가 바로
미술
그림그리는게 난 그렇게 어렵더라ㅜㅜ
꽃컬러링북+36색 색연필+연필깎이 세트 부모님선물 할머니선물 컬러테라피 안티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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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그림을 즐기는 방법이 있지
바로바로바로
컬러링북!!!!!
친정엄마의 치매예방을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는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 시리즈
색연필까지 한 묶음으로
이것만 있으면 준비완료!!!!!
이미 4권의 시리즈가 있다.
인생그림에세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엄마랑 같이 색칠하면서
옛날이야기 하기 딱 줗은 엄마의 그림책 시리즈
수브레인 출판사의 이름
손을 사용하여 뇌를 건강하게 하는 수브레인
나처럼 그림꽝인 사람들에게
너무나 힘이되는 출판사^^
곱게 포장되어 있어서
이렇게 고운 선물이 또 있으까 싶다.
특히 엄마와 함께 시간을 나눈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엄마의 프사는 왜 꽃밭일까라는 노래도 있던데....;;;;
요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꽃이 너무 좋음.......ㅠㅠ
늙어가는거 인증인가????ㅠㅠ
책 자체도 큼직해서
자잘한 색칠걱정은 안해도 됨
이미 표지를 보면서 기분업 하는중
표지만 보면 나도 이렇게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차오른다;;;;
설레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할 꽃을 고릅니다.
설레는 마음을 담은 꽃선물은
받는 이의 마음을 사랑으로 물들입니다.
색칠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시들어버릴 아쉬움 대신
사랑하는 사람과 늘 함께 합니다.
엄마의 취미와 건강을 위해 시작된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
그 다섯번째 이야기
함께 그리면서 엄마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뽀인트!!!
단순명료한 구성이 참 편안하다.
아무거나 골라골라
원하는 것부터!!!
컬러링북의 묘미 아니겠어???!!!
꽃선물 하는 마음으로
선물하면 너무 좋겠다..^^
쉬워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단순한 그림
쿨하게 패쓰~~
내가 좋아하는 라일락
수수꽃다리 라고도 하는데
향기가 정말~~최고!!!!
이걸 칠해볼까???
행복회로 돌리는중~
저어어어어번에 물향기 수목원에서 봤던
꽃수레가 생각나는 그림
욕심나!!!!
꽃말이 궁금하다면!!!!
요기!!!ㅎㅎㅎ
요즘 아들녀석이 메리골드의 꽃말이 좋다면서 한마디 하고 지나간다.
꽃말이 언젠가 오고야 말 행복이라고 알려준다.
엄마의 그림책 덕분에 나도 아들과 한마디 더 했다...ㅎㅎ
귀여운 엽서로 사용해도 좋을 카드들
나도 이렇게 잘 칠하면 너무 좋겠구만...ㅎㅎ
귀여운 강아지를
더욱 돋보이게 그려봐요~~~
간단하게 편지한 줄 적어보기도 좋음
어떤식으로 사용하든 그건 엄마마음~~ㅎㅎㅎ
손은 제2의 뇌입니다.
컬러링을 통해 행복한
뇌로 바뀌는 기적을
경험해 보세요.
손을 많이 사용해 보아요~~
저네요....ㅎㅎㅎㅎ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려보고 싶은 사람ㅎㅎ
특히 그림이나 글씨에 집중하다보면
정말 시간 순삭
마음이 고요해짐을 느낄 수 있다.
잡생각 없애는데 완전 강추!!!!
부족한 그림실력을 채워줄
36색 색연필....ㅎㅎㅎㅎ
미술에 조예가 깊은 분들에게는
몇자루만 있어도 충분히 잘 칠하겠지만
나같은 X손에게는 많은 도구가 도움이 됨
납작해진 색연필을 살려 줄
연필깎이
내가 어릴 적에는 말이야
아빠가 칼로 연필을 깎아주셨었지~~
한마디 더 해봄...ㅎㅎ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문구류 중독
문구점에서 하루종일 놀 수 있음....ㅠㅠ
이런이런 스페셜 에디션인가요??!?!!!
금색과 은색도 있다....ㅎㅎㅎㅎ
심봤다~~~ㅎㅎㅎㅎㅎ
나의 선택은.....!!!!
국화!!!!
이런 꽃바구니 하나 식탁에 턱하니 올려두고
은은한 메리골드 꽃차 한잔 마시면
너무너무 좋겠다~~~
호기롭게 도전!!!!
나도 예시처럼 그라데이션을 표현중
이게 이렇게 어려울 일입니까???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ㄱㄱㄱㄱ
꽃 다 칠했다~~
세상 뿌듯함^^
바구니까지 음영넣어 칠해 봄
내가 이제까지 그렸던 그림중에
가장 잘 그린 그림인듯....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떤가요????
이정도면 아주 만족스러움^^;;;;;;;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안걸림
엄마랑 같이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면서 시간보내면 참 좋겠는데
막상 엄마를 만나면
농사짓느라 같이 땅파기 바쁨;;;;;;;;
엄마의 치매예방을 핑계삼아
엄마의 마음도 나의 마음도
살포시 꺼내어 볼 수 있을만한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
엄마랑 데면데면해서 같이 할 일이 없다면
은근슬쩍 내밀어보면 어떨까 싶음
엄마는 다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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