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자] 예쁜 일러스트와 포근한 글로 힐링하기::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

2020-091
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
한 가족의 탄생과 성장과정,
그 속의 행복한 순간들과
엄마에 대한 이해와 그리움 등을
감성적 색채의 일러스트와 글로 담아낸 에세이

그림도 글도 참 따뜻하다.

소효작가님은 소개글도
무척이나 감성적이다.

도서관에서 추천도서로 읽었던
아빠는 몰라두 돼 쓰신 작가님
기존 말랑말랑한 일러스트에세이보다
뭔가 가족적이라고 해야할까??!!

책을 읽어면서 함께 들어면 좋은 OST
Haruka Nakamura-Arne

프롤로그가
다른사람의 다이어리를 펼쳐보는 듯한 일러스트
엄마의 다이어리를 열어보는 딸이 되어보자

책의 목차
서랍을 순서대로 열어보면 됨

각 서랍마다
열려져있는 서랍장
일러스트 아이디어 좋다~

책의 구성은 이렇게
그림과 글로 되어있는데
그림도 글도 어느하나 부족하지 않다.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엄마아빠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부모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내 부모님께 더 감사하게 된다.

행복을 위해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다가 가끔 행복이 얹어온다.
표현 너무 좋음!!!!
행복은 언제나 덤이다~~

사랑을 표현받지 못해서
사랑을 못주는건 아니다.
받은게 없어서 그렇다는 핑계는 미뤄두고
부디 마음껏 사랑하기를....

과거에 얽매여서 오늘을 살지 못할 때가 있다.
과거는 과거일 뿐
좋은 과거는 추억이 되고
나쁜 과거는 경험으로 쌓아두자.
너무 멋진말이다.

엄마를 올바른 사람으로 만드는건
역시 아이.
내가 올바른 사람이 되어가는 건
아이덕분이다.
감사하다.

하~~
감사는 감사고 사랑도 하기는 하는데
요즘 한창.....하아~~
휴대폰만 보고있다;;;;;;
(아놔!!!!)
서운하지만 자라는 과정이니 참고 기다리는수밖에...

곧 우리아들녀석 방문도 이렇게 닫히겠지
그리고 한층 커져서 방문을 열고 나오겠지
엄마가 기다려줄께.
엄마니까

사랑을 넘치게 주어도
혹은 사랑이 부족해도
각자의 고민과 시련이 있는것.
스스로 사막을 건널 수 있도록
응원해줄께

내가 성장하는 이야기
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
가족사진 같은 그림들과
소소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게 해준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된다면
일독 강추!!!!
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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