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자] 이제 꼬리표는 떼겠습니다

2020-098
이제 꼬리표는 떼겠습니다
어쩌다 혼자키우는
싱글맘의 인생 분투기

싱글맘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평범한 싱글맘은 아님주의;;;;

산전수전 다 겪은 15년차 싱글맘
이러저러한 시댁욕은
엄청나게 많이 들어봤지만
이런 남편은 처음봄;;;;

책의 목차
당연히 앞에서부터 정독

여러가지 일이 많이 있지만
이혼싸움을 3년이나....ㅠㅠ
법정가는거 지겨울듯

혼자 아이 낳은 여자;;;;
어쩔수 없거나 자의가 아니고
양가부모와 남편도 있는데
혼자 애 낳는다고 생각하면 끔직;;;;;;
너무 힘들었을 작가님 토닥토닥~

좋은 아내 현명한 엄마
모든 사람이 꿈꾸는 일 아닐까
기왕이면 일 잘하는 직장인이면 더 좋고...ㅎㅎ
지친 삶을 위로 받을 수 있는
포근한 가정이라는 울타리
그 안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일들을 해줄 수 있는 엄마
멋지다.
힘든 마음을 풀어낼 줄 아는 아들도.

고래상어랑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진작 알았으면 나도 가볼껄
나도 고래상어 좋아하는데.....ㅠㅠ
이제 한동안은 못만나겠지.... 안녕~

글을 쓰면서 치유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타고난 글쟁이는 아닌듯~
글쓰는 것으로 막 뭐가 솟아나고 그런건 아닌;;;;;
내 안의 에너지가 채워지는 무언가
그것을 찾아보자!!

이제 꼬리표는 떼겠습니다
읽으면서
남의 불행을 위안삼아
내 행복을 확인 받는건 아닌가 싶었다.
그정도로 치열하게 살아남은
작가님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이제 꼬리표는 떼겠습니다:어쩌다 혼자 키우지만 썩 잘 해내는 싱글맘의 인생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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