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놀자] 천년 넘은 용문사 은행나무::용문산 관광지
[밖에서 놀자] 천년 넘은 용문사 은행나무::용문산 관광지
여주에 살면서 주변 여행지 열심히 다니려고 했는데
양평은 가까운곳인데도 마음처럼 자주 안가짐 ㅋㅋㅋ
미루고미루다가 야외볼거리 핑계로 방문해봄
용문사 문화재구역은 관람료가 있다
어른 2500원
청소년 1700원
어린이 1000원
65세이상 7세이하 무료
매표소에서 현금결재하거나
매표소옆 카드 무인결재하거나
입장하자마자 반겨주는
용문산 YMS
ㅋㅋㅋㅋ
요즘 이런 간판?? 너무 좋아 😍
곳곳에 읽을만한 것들도 있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요즘같은 시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듯한 구절
어린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양평 친환경 농업 박물관은 패스~~
뭔가 재미있는게 있을 것 같은데
다음기회에
양평사 올라가는 길목에 만날 수 있는
흔. 들. 다. 리.
아놔
그만 뛰시면 안될까요???
후들후들 건넜더니 땅이 막 움직여;;;;
우여곡절끝에 만난 천년넘은 은행나무
의외로 소박한 모습에 깜짝놀람
신라의 고승인 의상대사가 짚고다니던
지팡이를 땅에 꽂았더니 뿌리를 내려 자랐다고
은행나무가 그렇게 생명력이 강하다고 함
우리나라의 온갖 시련을 다 겪으면서
살아남은걸 보면 대단하기는 하다
용문사
설명은 쿨하게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유독 눈에 들어오는
우리나라 기와의 곡선들
멋진 문화가 오래오래 남아있으면 좋겠다
사람이 꽤나 많은 편이어서
서둘러 구경하고 내려옴
아직 가을가을이 무르익기 이전이라
푸르스름하게 알록달록하다.
핑크핑크한 단풍
새빨개졌다가
이제는 낙엽이 되었겠지;;;;
내년에 또 만나자~~
본격등산은 아니지만
산을탔으니 배를 채워야지 ㅋㅋㅋㅋ
산행에 빠지면 아쉬운 도토리묵무침
도토리묵무침 친구 막걸리 ㅎㅎ
양평이니까 양평쌀막걸리로 주세요~
해물 파전
오늘의 목표물
사실 파전먹고싶다고 산행을;;;;;;
감자전은 아들몫으로 주문했는데
왜 파전만 먹고있냐?????
다음에는 1인 1파전으로 합시다!!!!!
한번 나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밖에만 나가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사춘기 아들과 무뚝뚝한 남편과 잘 지내는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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