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자] 내 인생만 되게 빡빡한 것 같지??::그러라 그래
202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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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부터 읽었는데
리뷰쓰기가 뭐 그리 어렵다고
미루고 미루는지ㅜㅜ
쿨하게 읽은티만 내려고 기록함
인생이 쉽지않은
어린 희은이들에거 보내는 애틋한 응원
워낙 목소리로 유명하시다보니
읽으면서도 음성지원됨 ㅎㅎㅎㅎㅎ
꽃다운 나이 칠십세의 양희은님
노래잘하는 옛날 가수로만 알았는데
글로만나니 더더더더 친근하고 옆집 언니같다.
책의 목차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라서
원하는 부분부터 읽어도 상관없음
어떻게 인생이 쉽기만 할까?
쉬우면 쉬운대로 지루하고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추억으로 남는것이 인생이라는걸
마흔이 갓 넘은 이제서야 머리로 이해한다
절대 마음으로 와닿지는 않지만ㅡㅡ;;;;;
그럴수도 있지 라는 마음이
어렸을 때보다 자주 생긴다.
과거의 나에게 무슨말이든 전해줄 수 있다면????
로또번호 알려주고싶다ㅡㅡ;;;;;;
아놔~~
이러면 안된다;;;;;
과거의 나에게 잔소리 할 수는 없지만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뭐라고 할지 생각해보면
오늘을 조금 더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일단.....
7, 13, 29, 42......ㅋ
나는 아직 서른다섯;;;;
왜인지모르지만 아들을 낳은 27살부터
35살인듯 살았는데
그 뒤로 안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35살이 되던해에
아직도 내가 35살이라는 생각에 깜짝놀람
앞으로도 쭉 35살로 살아야지~~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느낌으로
읽어본 그러라 그래.
나만 힘들게 사는거 아니다.
유명한 사람들도 다 자기만의 힘듦이 있는거지
세상 부러울 것 없어보이는 재벌도
매일 SNS해가며 노력하고 살지
한치의 티끌도 없을 것 같은 유재석도
아들이랑 에버랜드 한번 못가고 살 텐데
(뭐~~ 더 좋은데 가겠지만 ㅋㅋ)
꾸질한 오늘도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자.
그러려고 책 읽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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