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자] 갱년기도 미리 준비하면 수월하려나??::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

2021-098
[책을 읽자] 갱년기도 미리 준비하면 수월하려나??::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
마흔이 되자마자 열심히 찾아읽는 50책 ㅋㅋㅋㄱ
이제까지는 이거다 싶은 내용의 책을 못 만났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덜 되어 그런가보다 했는데
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를 읽으며
맞아맞아를 연발했다.
[즐거운상상]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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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의 이야기가
더 많이 와닿는거겠지 ㅎㅎㅎ
그 때 할껄 후회하지말고
지금하자!!!!!

50이 넘어가며 펼쳐진다는
아줌마의 신세계 ㅎㅎㅎㅎ
아무래도 아이들 다 키워 내보내고
남편도 혼자 알아서 잘 사는 나이가 되니까
시간적으로나 마음적으로
게다가 금전적으로까지 여유로워질 것 같은데
마흔의 좁은 생각인가??ㅎㅎㅎ


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의 목차
초반에 공허함에 관한 이야기부터
하루하루를 어떻게 채우고 있는지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 까지
50이라고 삶이 뭐 완전 달라지겠어??!!!!

단짝 친구들과 20대부터 열심히 외쳐대던??!!!!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겠어~~~ㅎㅎㅎ
마음 맞는 친구들 덕분에 혼자서는 도전하지 않을 일들도
경험하며 살아봄
친구들아 사랑한다~~~♡

모닥불의 매력
알지알지
우리 아드님이 친구 생일파티에 가서
모닥불을 피웠는데
3박스를 몽땅 다 태우고서야 귀가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캠핑은 귀찮은데 불멍은 좋음
그래서 나는 주로 초를 켬 ㅋㅋ

자전거는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
남편이랑 아들이랑 셋이서 나란히 달리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우리집 남자들은 그닥 관심이 없다ㅜㅜ
제주도 둘레길 한바퀴 돌아보는 목표도 괜찮겠는데??!!
여보~~ 콜??!!

내 실제 나이는 가끔 잊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나이가 있는것 같다
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작가님은 10세이신듯
나는 35세!!!!!!ㅎㅎㅎㅎㅎ

생존형 집안일은 그래도 내가 쫌 하지
취미형 집안일에는 정말 🤦
나는 집안일을 예술적인 경지로 올리지는 못한다
식사도 그냥저냥 먹어줄만한 정도이고
청소도 큰 먼지만 안보이면 그만~~
빨래도 그날그날 입을것만 떨어지지 않을정도라 ㅋㅋㅋㅋㅋ
이제 집안일에는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왜냐고??
난 N잡러라 바쁘니까 ㅋㅋㅋㅋㅋ

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 작가님에게는
칼이 중요한듯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면서
모두 다 버릴 수는 없다.
필요한 것은 갖추고 살고 가진것은 소중하게 사용하면 됨
이게바로 심플라이프!!!!!

아이가 크고 부부가 단둘이 보내는 시간
개인적으로는 조금 기대된다
어쩐지 연애할 때의 그 두근거림을 유지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솔직히 지금도 아이의 이야기뿐만아니라
소소한 이야기들도 하기는 하는데
글쎄
십년후의 우리는 어떤모습일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해봄
공통관심사 한두개쯤 미리 만들어둬야 같이 놀아줄꺼임 ㅋㅋ

나에게 취미의 영역으로 집안일을 기대하지 말자 ㅋㅋㅋ
별것 아니더라도
내가 힘들면 힘든거다!!!!!!!
먹고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으면
그걸로도 스스로 만족하기;;;;;

미니멀라이프에서 비움을 실천하다보면
자꾸 다른 가족들의 물건이 버리고 싶어진다 ㅋㅋ
정작 내 물건은 못버리면서~~
이때!! 절대로 다른 가족의 물건은 동의없이 버리지 않기
밑줄쫙!!!!!

나는 아직 40대지만
가끔 죽음을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성은 좀 떨어지는 편이지
기왕이면 내가 죽고나서
남은 가족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잘 살아봐야지.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미루다보면 결국 못한다
지금 즉시!!!당장!!! ㄱㄱㄱㄱ

이 가족 뭔가 재미있음
혼자 여행가겠다고 선언했더니
다 같이 들러붙음 ㅋㅋㅋㅋㅋㅋ
혼자여도 즐겁고
함께하면 더 즐거운 사이가 가족이지 ㅎ
비행기 타고싶다ㅜㅜ

결론.
노후를 고민하지 말자.
고민해도 방법없다
그냥 지금을 받아들이고 하고싶은거 도전하면서 살자!!!!
너무나 마음에 든다^^

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를 읽으면서
앞으로 10년후를 준비할 게 아니라
지금을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갱년기로 삶이 시시해지고 귀찮아지면
에너지를 받아올만한 재미있는 일들을
혼자 혹은 친구들과 아니면 가족들과
열심히 만들다보면
갱년기도 나이듦도 모두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다.
갱년기의 한복판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언니들에거
일독 추천함
아직 갱년기와 상관없다고 생각되는
마흔언저리 친구들에게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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