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내돈내산] 심심하고 겉바속촉한게 딱 내취향::미니 프렌치롤 24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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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세일하는 상품을 득템하는 기분이란
넘나 달콤;;;;;;
쇼핑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세일에 마음이 흔들리는 어쩔수 없는 주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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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제품은 너무 양이 많다보니
가까이 사는 지인들과 나누고 싶은데
또 취향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러기도 쉽지 않음
하지만;;;;;;
이 프렌치롤은 혼자서...해결!!!!!
사실 이것은 소분한 것이고 나머지 3봉지는 이미 냉동실행~ㅋㅋㅋ
집에서 간단히 구워서 먹으면 되기 때문에
배고플때 딱 10분만 투자하면 따끈한 빵을 맛볼 수 있음
빵순이에게는 너무나 은혜로운 제품
자매품으로 치아바타가 있는데
약간 큰 사이즈의 프렌치롤;;;;;
크기에 상관없이 많이 세일하는 제품으로 삼
난 다 먹을 수 있으니까요
2개를 먹으면 나트륨이 약간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맛있;;;;;;;
그냥 맛있으면 된거임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찾아봤는데
맛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
나랑 취향이 다르다고....ㅎㅎㅎ
심심한 맨빵
바게트 맛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시려나??!!!
단짠한 빵보다
심심한 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처음 도전했던 치아바타에 꽂여서
(치아바타 세일기간이었음;;;)
프렌치롤 대량으로 쟁임
그냥 보기에는 허여멀건하고
생기다 만 것 같지만
이건 한번 더 구워서 먹어야 하는 반조리식품
그냥 먹어도 될 것 같....;;;
시키는대로 만들어 먹읍시다.
일단 간식으로 가볍게 2개 ㄱㄱㄱㄱ
남는 것들은 잘 포장해서
다시 냉동실로 ㄱㄱㄱㄱ
예열되지 않은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10~11분 맞추면 됨
잘 익는지 확인....은 무슨
땡소리 날때까지 딴짓딴짓~~
오늘은 1분 부족했네~~
살짝 그을린 상태의 프렌치롤
겉바속촉한 베이커리 완성
뽀그작뽀그작 열어먹는게 제맛
반조리제품이라도
따끈하게 갓 구워져 나온 빵은 늘 맛있다.
그냥 먹어도
버터를 발라먹어도
스프에 찍어먹어도
딸기쨈도
크림치즈도
땅콩버터도
누텔라도
전부다 환영!!!!
모든걸 다 조화롭게 만들어버리는
코스트코 프렌치롤
완전 애정하게 됨^^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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