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3
괜찮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허씨초코님의 새 책
괜찮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괜찮지 않으면서 괜찮다고 말하고 있는
나를 위한 책 인것 같아서
읽어보게 되었다.
작가님의 소개
연필로 끄적이는걸 좋아했다는 분
나는 낙서랑 담을 그렇게 쌓고 살아서
그림에는 1도 소질이 없나보다.;;;;;;;
책의 차례
그라폴리오에서 만난적 있는 제목도 보인다.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최고의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지만
과연 최고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그냥 주어진 하루를 감사히 살아갈 뿐이다.
이런걸 창의적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담배를 피우는 것과
꽃을 피우는 것을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을까???!!
대애박!!!
허지선님 멋져요~ 응원합니다.
개인의 취향은 다른것
남의 취향에 내 취향을 맞추려고
노력하지 말자.
작가님 혹시.... 천재십니까???!!!
나는 아마 빵을 키워도... 죽을꺼야....;;;;;;;;
키우는데 소질없음....ㅠㅠ
사먹을께요.....;;;;
크림치즈스틱 키우고 싶다....냠...ㅎㅎ
괜찮아 나에게는 고기친구들이 자라고 있으니까!!!!
편지
나는 편지를 좋아하는 인간형이었다.
스무살 아니 서른이 다 되어가도록
편지를 그렇게 썼었는데
(예쁘지도 않은 글씨로...ㅎ)
지금은..........
주지도 받지도 않고있다.
편지의 낭만이 사라진건가?????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끄적끄적 그냥 난 잘 살고 있다고.....
겸손하라고 말하지만
너무 겸손하면 그것도 답답하다.
너무 잘난체 하는 것도 꼴보기 싫지만
너무 겸손한 것도 잘난체만큼이나 부자연스럽다.
그래서 나는??? 칭찬을 감사히 받을 줄 알게 되었다.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부분
각자의 속도
사람은 저마다의 속도가 있다.
나같은 사람은 엄청 느리다
성미급한 사람이 보면 속터져 환장하는;;;;;;;
하지만 난 이 속도가 좋다.
서로 다른 속도에 오해하지도 말고
다그치지도 말자
최대한 열심히 달리는 중이니까.
괜찮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괜찮다.
그림도 억지스럽지 않고
글도 담백하게 생각할꺼리를 보여준다.
햇살따스한 요즘
카페 창가에 앉아
커피랑 케이크 한조각 먹으면서 읽으면
너무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
괜찮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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