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8
[책을 읽자] 미니멀리스트 밀리카님의::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싸이프레스]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 비울수록 아름다운 밀리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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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면 안다
미니멀라이프라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ㅋㅋㅋㅋㅋㅋㅋ
집정리를 하다보면 문득
집안에서 필요한 물건이 이렇게도 많은가 싶다
그런데도 어쩐지 못버리는게 더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비움의 과정이 힘들어서
남이 잘 해놓고 사는 모습을 보려고
자꾸 미니멀책을 찾아보는건가??????ㅋㅋㅋ
대리만족??!!
지난번에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로 만나본
밀리카님의 또다른 미니멀 이야기
미니멀은 할머니의 이야기 보따리인가???
읽어도읽어도 늘 새로워 ㅋㅋㅋㅋㅋ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목차
소소한 물건들보다
널찍한 공간들을 위주로 나누었다.
심플한 삶에는 돈이 많이든다.
이러면 안되는데ㅜㅜ
초기비용만 많이 드는걸로 합시다 ㅎㅎㅎㅎ
일단은 비우고 시작하기
사실 가지고 있을때는 곧 쓸것같지만
버리고나면 그런 물건이 있었는지조차 생각나지 않는다
물건을 바닥에 두지 않는다는 어느정도 하겠는데
물건을 올려두지 않는다는 너무 어려워ㅜㅜ
집안 곳곳에 물건이 올라가 있다.
조만간 싹 쓸어버려야하나????
다시 혼밥을 해야한다면
꼭 나를 대접하는 밥상을 차려봐야지
하지만 돌밥의 시대라ㅜㅜ
삼시세끼 뭘 해먹을지가 고민인 요즘은
정성까지 다 때려넣은 한그릇 밥이 제일좋음;;;;;;
아직도 설거지가 제일 싫은 주부 1인ㅜㅜ
이게 왜 그렇게 안되는지 모르겠음
청소나 빨래는 그냥저냥 하는데
아무래도 설거지는 늘 미루다가 하게 됨
갈길이 먼 14년차 주부;;;;;;
신혼초에는 부모님에게 받아오는 먹거리가 쌓였었지만
이제는 조절이 가능해서
주시는대로 감사함 ㅎㅎㅎ
아무것도 모를때는 짐이었지만
이제는 요령도 생기고 방법도 생기고 ㅋㅋㅋㅋ
이것이 내가 원하는 바다!!!!
조금 덜 벌고 조금 더 맘편히 살기
이러려면 미니멀이 아니라 파이어를 실천해야 하는데
파이어가 쉽지 않다ㅜㅜ
엄마의 선물폭탄 ㅋㅋㅋㅋㅋㅋ
미니멀라이프의 복병은 이런것 ㅋ
미니멀라이프는 약간 망했어도
엄마의 사랑은 가득
작가님은 아직 아이가 없으시니까
감사하게 망했다는 표현을 이해함 ㅋㅋ
아이가 있어야 비로소 알 수 있는 마음공간
엄마보다 백만배 강한 막무가내를 겪고나면
엄마선물쯤은 진짜 그냥 너무 감사함ㅋㅋㅋㅋㅋㅋ
밀리카님의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를 읽으면서
또 이것저것 버리고 있는 나를 발견함
그것만으로도 독서 성공 이라고나 할까??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쇼파도 침대도 식탁도 포기할 수 없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깨끗하게 살고 싶어서
계속 미니멀라이프 책을 찾아보게 됨
읽을때마다 마음을 다잡는 중
집에있는 물건도 때려잡고 ㅋㅋㅋㅋㅋㅋ
집이 어수선하다고 느껴지면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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