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
[책을 읽자] 스마트폰 중독 내 아이도 예외는 아니다::어쩔 수 없이 허락했는데, 어느새 게임 중독!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스마트폰에 관한 고민을 안해본 집이 있을까????
어쩔 수 없이 허락했는데 어느새 게임 중독!:게임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까지 3년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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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다 하는게임
우리아이만 왕따가 되지 않을까 고민도 되고
그깟 게임 조금만 하는건 괜찮을꺼라고
곧 스스로 접을날이 올꺼라고
위로도 해보지만
결론은 아직도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다는거 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허락했는데, 어느새 게임 중독! 김평범 작가님
아들이 슬쩍 보더니 본명이시냐며.....ㅎㅎ
글쎄다~~
엄마가 봤을때는 평범 보다는 모범 아빠같은데말이다~
어쩔 수 없이 허락했는데, 어느새 게임 중독! 목차
기본적인 가닥은 딱 봐도 나온다
아들놈이 게임에 빠져서 아빠가 건져온 이야기
그 썰을 읽어볼 시간...ㅎㅎ
이 아버님 고생하셨네~~
초5에 벌써 이런 놀라운 능력을 가진 아들이라니!!!!!
그렇게 게임에 고생하시고
내지 곳곳에 게임의 향기가 묻어나는 아이러니
첫 꼭지부터 흥미진진한중
눈이 뒤집힌다는 말 인정
안뒤집히면 부모의 직무유기!!!!!
그깟 게임은 잠깐씩 머리만 식히면 얼마나 좋아
게임중독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하면
너무 슬플것 같다....ㅠㅠ
아들아..... 널 믿는다.
그러니까....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한 그것들을 먼저 쥐어준게 누구냐고
그저 놀이고 아이들을 조용하게 해 주어서 좋은 기기가 아니라
서서히 익숙해지게 만드는 순간들
반성합시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엄청난 딜레마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는 이유 100가지
대보라고 하면 밤을 새워서라도 적어올 어린이 많음
특히 또래문화에서 스마트폰 없이는 어울리기 어렵지...
'한번만~' 과 '간식사줄께' 같은 거래가 오가는걸
부모들은 모르고 싶겠지;;;;;;
게임중독을 이겨낸 아이의 고백.....ㅎㅎㅎㅎ
하루종일 게임생각...
알지알지...
우리 아들 이제 새폰 샀는데 어쩌죠???ㅜㅜ
게임중독은 딱 한가지!!!
최신형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발병가능함
게임을 부추기는 부모가 있으면 더 좋고;;;;;
반성합니다.
아이들은 정말 천재 아닐까 싶다.
화장실에서 걸리면 반성??? 노노
안걸릴 다른 곳을 찾는다.
어쩔 수 없이 허락했는데, 어느새 게임 중독! 주인공 아들은 심지어 내가 봤을때 똑똑함.....ㅎㅎ
똑똑한 애들이 뭐든 꽂히면 은근 무섭다!!!!
게임을 조금만 할 수 있을까???
노!!!
어른도 조금만 하고 마치기 어려운데
아이들은 말 안해도 알지 않음???!!!
사춘기의 시기와 증상이 거의 겹치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써서 바라보기
좋은 부모되기 어렵다....ㅠㅠ
아이들이 그렇게 기카를 사랑한다.
기프트카드는 생일 선물로도 단연 1등이고
본인이 사용하려고도 열심히 산다.
아니라고???
나는 우리 학원 아이들중에도 부모몰래 기카로 결제하는 아이들을 몇 알고 있다;;;;
어쩔 수 없이 허락했는데, 어느새 게임 중독! 작가님가족은
평범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더 나은 삶이라고 본다.
외벌이에 강남살이라니~~
중산층이라고 불러도 될법한 환경이라 그런지
글의 내용 중간중간 아이의 성적에 관한 걱정이 보인다.
이 책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ㅠㅠ
내가 너무 학구열이 떨어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 아이에게 게임대신 학업을 강요하고 싶지도 않다;;;;
아직도 내가 너무 무지한가?????!!!!!ㅠㅠ
아이들이 유튜버와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아주 충격적인 이유
본 게 그것뿐이다!
맞아
아이들은 보는대로 큰다
좋은거 많이 보여줍시다.
어릴적 많이 아파 병원 열심히 다니던 아이가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 않은가!!!!!!
아이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기전에
빨리빨리 구해냅시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이와 나누어야 할 대화들
학교 잘 다녀왔니?? 숙제는 다했니?? 말고
네가 느끼기에 네가 게임을 얼마나 하는 것 같니??
네가 게임하는걸 게임회사에서는 어떻게 생각할 것 같니??
이런거 물어봅시다 ㅎㅎ
공동체에서 자기만 배제되면 안되는데;;;;;;;
하지만 아이를 게임중독에서 아이를 탈출 시키는것이 중요하다
아직 엄마아빠의 말이 통하는 나이라면
감사합니다 하고 빼오라고ㅜㅜ
부모가 하는 말은 잘 와닿지 않는다.
아무리 너를 위한 말이라고 해도
잔소리로 듣게 된다.
하지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남의 이야기 혹은 경험해본 형의 이야기로 듣게 되면
훨씬 말은 잘 듣겠지....
본인의 의지가 더 필요하겠지만.ㅂ
어쩔 수 없이 허락했는데, 어느새 게임 중독! 아버님께 칭찬하고 싶은 부분
게임회사가 나쁘다고 몰아가면서
아들을 비난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는 점
아무래도 스마트폰 과몰입에 대처하다보면
이런것도 조절 못하느냐며 아이를 구박하기 쉬운데
그러다보면 부모와 자식사이는 빠이빠이 되는건 시간문제
아이를 몰아세우지 말고
이런건 만들어낸 게임회사를 지적하자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거!!!!!
아이가 게임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그럼 뭘해야하지??
하고 싶은 일 , 재미있는 일이 없다면
다시 게임의 유혹에 쏙 빠져버릴 수도 있다
아니 거의 확실하다.
아이와 더 많은 대화를 통해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역할
그것이 진짜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
어쩔 수 없이 허락했는데, 어느새 게임 중독! 을 읽다보니
여전히 게임에 허용적인 내 모습이
조금 아쉽기도 하고
그러자니 아들녀석의 모범적인 학교 생활에
굳이 손을 대고 싶지 않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도시 아이들은 게임을 해도 이렇게 치열하게 사는데
순둥순둥한 우리동네 시골아이들은.......ㅠㅠ
아이가 어릴적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조금 큰 아이들은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고...
아이가 게임중독에 빠진다음 찾아보면 늦다!!!!!
롸잇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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